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에보니 모(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문단 편집) === 전투력 === 코믹스에서는 전투력만 놓고 봤을 때에는 최약체였다. 원작에서의 에보니 모는 전투보다는 타고난 말빨로 상대를 속이고 농락하며 과학 기술을 활용, 철저한 두뇌 플레이를 활용하는 캐릭터였는데, MCU로 넘어오며 물리적인 전투능력만을 기준으로 하면 다른 블랙 오더 멤버들보다 강한 캐릭터가 되었다. 헐크급 강함을 보여준 거구의 컬 옵시디언이 날아오는 걸 가볍게 날려보내는 등 다른 멤버들과는 다르게 시종일관 여유로운 모습으로 전투에 임한다. 전투 중에 뒤돌아 떠드는 허술한 모습을 보이긴 했지만 간단한 손짓 한 번으로 콘크리트 바닥을 로켓마냥 발사시켜 아이언맨을 하늘 멀리 날려버리기도 한다. 닥터 스트레인지조차 1:1로는 이길 수 없었다. 사실 영화상의 장면만 보면 단순히 이길 수 없는 정도가 아니고 1:1 구도가 되자마자 거의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에보니 모에게 제압당했다. 수세에 몰린 닥터 스트레인지가 타임스톤을 사용하려하자 곧바로 눈치채고 포박한다. 블랙오더들은 인피니티 스톤에 대한 이해력이 높기 때문에 빠른 대처를 한 것이라고 한다.[[http://extmovie.maxmovie.com/xe/movietalk/37175938|#]] 타노스에게 생채기를 낼 정도로 강해진 아이언맨 역시 Q쉽에서 스파이더맨/아이언맨 vs 에보니 모란 2:1의 상황에서도 바로 기습하지 않고 신중하게 작전을 짜서 꼼수로 이겼다. 덧붙여 모가 "넌 아무도 구할수 없다. 네 힘은 내 힘에 비해 보잘것 없으니까."라고 오만하게 얘기하자 아이언맨은 "그렇긴 해(Yeah)"라고 수긍한다. 애초에 적은 모 하나뿐이고 아군 측엔 스파이더맨도 있는 상황에서 아이언맨이 정면 공격을 꺼렸다는 것만 봐도 모를 1대 1로 상대하는건 무리란 걸 알 수 있다. 물론 전면전을 펼쳤다가는 붙잡힌 닥터 스트레인지가 사망할 가능성이 있어서 작전이 필요하기도 했다. 아이언맨은 직후 닥터와의 대화에서 흥분한 채 "그들이 한 것과, 할 수 있는 걸 봤잖아."라는 표현을 썼는데, 애보니 모와 컬 옵시디언의 전투력을 그만큼 높게 본 듯 하다. 자신이 날려보낸 컬 옵시디언을 가볍게 날려보낸 걸 본 직후에도 '아니, 무슨 저런 능력이 있지?'라는 듯 고개를 갸웃거리는 몸짓을 한다. 옵시디언 역시 스파이더맨, 아이언맨의 협공에 차에 완전히 깔리기도 하지만 별다른 타격을 받지 않고 오히려 간단히 스파이더맨을 집어던지는 등 전혀 밀리지 않고 싸웠으며 스파이더맨이 닥터를 구하러 간 뒤 1:1 싸움에서 아이언맨의 공격은 (신체 일부는 갑옷을 착용한 상태지만)몸으로 받아내고 무시하다시피 하며 아이언맨에게 마무리 일격을 날리기 직전까지 갔으나 모에게 당했다가 그제야 돌아온 웡의 기습에 일단 전선에서 이탈한다. 초반 전투에서 애보니 모는 닥터, 웡과의 싸움에서 아주 간단히 승리했다 할 수 있으며, 옵시디언 역시 절묘하게 나타난 웡의 기지로 간신히 전장에서 이탈시킨 전투였다. 닥터 스트레인지와의 그 짧은 교전 새에 닥터의 능력은 수인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점을 간파하고 그의 팔을 구속해버린 점으로 보아 상황판단과 지략 역시 뛰어나다. 초면이었을 가능성이 큰 닥터 일행과의 첫 만남에서 닥터를 '스톤의 수호자'라고 부르는 장면을 보아 원래 스트레인지에 대해 알고 있었을 가능성도 있으며[* 실제로 타노스가 과거 뉴욕 전투 당시 자신의 함선 한 대를 핵폭탄으로 날려버렸던 토니를 기억하고 있던 걸로 보아, 모 또한 어벤져스나 지구 히어로들에 대한 정보를 어느 정도 갖고 있었을 수도 있다.] 숨겨진 스톤을 알아볼 수 있는 능력이 있을 가능성도 있다. 스트레인지도 자신을 스톤의 수호자라고 부르는 것에 다소 의아해하는 듯한 표정을 짓는다. 물론 정보력이 강한 타노스에게 지구에는 [[마법사(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마법사]]가 있고 타임 스톤이 있다는 사실 정도는 전해 들었을 수도 있다. 또한 웡이 [[에인션트 원]]의 죽음이 전 우주에 알려질 것이라고 언급한 적이 있는데 지구에 타임 스톤과 마법사들이 있다는 것은 우주적으로 조금 알려진 것일 수도 있으며 과거 토니가 뉴욕 전투에서 타노스의 함선 하나를 날려버린 적이 있기에 그 이후로 지구에 대한 조사를 해왔을 수도 있다. 마법사들이 지구에만 있는 것은 아니다. 엔드게임에서는 다른 블랙 오더와는 달리 혼자만 그나마 무사했다. 컬 옵시디언은 [[리펄서 건]], 거미줄, 앤트맨의 밟기에 차례로 당해 무력화됐고, 프록시마 미드나이트는 겨우 [[비브라늄(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희귀 금속]] 든 인간인 [[오코예]]를 상대로 빌빌거렸고 콜버스 글레이브는 되려 오코예에게 당하는 장면을 연출했는데 에보니 모는 블랙 팬서를 속수무책으로 만들었다.[* 단, 이 장면은 블랙 팬서와 애보니 모의 직접적인 전투라고는 할 수 없고, 애보니 모의 기술에 하늘로 끌려 올라가는 건틀렛을 몸을 날려 잡아서 자신도 함께 딸려간 것이다. 블랙 팬서가 달라붙으니 돌들로 블랙 펜서도 함께 속박해버리지만 건틀렛을 잡은 덕분에 스파이더맨에게 건내줄 수 있었다. 물론 직접 전투를 했어도 인피니티 워에서 보여준 전투력을 생각하면 애보니 모가 여유롭게 이겼을 확률이 매우 높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